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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 도비시한 연준 인사 발언에 달러 약세
요약：2월18일 (로이터) -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연방은행 총재가 올해 연준 금리 동결을 시사하는 발언을 한 영향에 15일(현지시간) 달러 가치가 하락했다. 데일리 총재는 이날 월스
2월18일 (로이터) -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연방은행 총재가 올해 연준 금리 동결을 시사하는 발언을 한 영향에 15일(현지시간) 달러 가치가 하락했다.
데일리 총재는 이날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경제 성장 둔화와 미미한 인플레이션을 감안할 때 올해 연준이 금리를 올릴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달러 지수 .DXY 는 0.1% 가량 하락한 96.901을 나타냈다.
리차드 프라눌로비치 웨스트팩뱅킹코프 전략가는 “데일리 총재의 도비시한 발언에 시장이 긍정적인 리스크 모드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유로/달러 EUR= 는 장 후반 0.05% 오른 1.129달러에 거래됐다. 앞서 유로는 브누아 쾨레 유럽중앙은행 집행이사가 은행들에 대한 장기 저리 대출 가능성을 시사한 후 약세를 보였었다. 쾨레 이사는 또 유로존의 최근 경제 성장 둔화가 당초 예상보다 뚜렷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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