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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서울, 2월22일 (로이터) - 채권시장이 보합권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지수 하락과 미국과 중국간 무역협상에 대한 경계심리가 엇갈리고 있다. 22일 3년 국채선물 3월물은
서울, 2월22일 (로이터) - 채권시장이 보합권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지수 하락과 미국과 중국간 무역협상에 대한 경계심리가 엇갈리고 있다.
22일 3년 국채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1틱 상승한 109.21, 10년 선물은 1틱 하락한 126.79에 거래를 시작했다.
뉴욕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미중 무역협상 진전 소식이 채권 매도로 이어졌다.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3.8bp 상승한 2.690%를 기록했고 2년물 수익률도 2.7bp 오른 2.529%를 나타냈다. 30년물 수익률은 4.9bp 상승한 3.047%를 기록했다.
국내 채권시장은 보합권에 출발한 후 소폭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지수가 오전에 10p 가까이 하락하고 외국인이 10년 국채선물을 2000계약 가까이 순매수한 게 가격상승 재료로 부각됐다.
하지만 이날 워싱턴에서 진행 중인 미중 무역협상 관련 소식이 계속 전해지며 채권 매도도 늘어났다.
증권사 채권딜러는 “외국인의 선물 매수 여파로 10년 선물만 조금 강하고 나머지는 다 보합”이라며 “월말 단기자금시장이 조금 타이트하게 돌아가면서 단기물은 조금씩 약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채권딜러는 “미중 무역협상 결과 발표에 관심이 많은 상황”이라며 “다만 글로벌 경제의 펀더멘털을 보여주는 지표는 잘 안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시장이 크게 밀릴 분위기도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임승규 기자; 편집 박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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