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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Graphic: World FX rates in 2019 http://tmsnrt.rs/2egbfVh 도쿄, 3월13일 (로이터) -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의 브렉시트 합의안이
* Graphic: World FX rates in 2019 https://tmsnrt.rs/2egbfVh
도쿄, 3월13일 (로이터) -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의 브렉시트 합의안이 부결된 후 파운드는 13일 소폭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추가 변동성에 대비하고 있다.
영국 의회는 12일(현지시간) 테리사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 합의안을 또 부결시키며 영국의 정치적 위기를 심화시켰다. (*관련기사 이후 노딜 브렉시트를 강행할지에 대해서 투표할 예정이다. 만약 의회가 노딜 브렉시트를 반대할 경우에는 다음날인 14일 브렉시트 시점을 연기하는 방안에 관해 표결을 실시하게 된다.
간다 다쿠야 가이타메닷컴연구소 총괄은 “의회는 아마 노딜 브렉시트를 거부할 것이며 3월 29일 브렉시트 시한이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며 “파운드는 이러한 기대감에 안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뉴스에 파운드가 얼마나 민감한지를 감안하면 3월29일 시한 연장 가능성이 열리면 파운드가 다시 출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후 2시54분 현재 파운드/달러는 0.25% 상승한 1.3097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파운드/달러는 전일 0.65% 하락하며 1.3005~1.3290달러 레인지에서 폭넓게 거래됐다.
세라 아야코 스미토모미츠이 선임 시장 이코노미스트는 “영국이 브렉시트 시한을 연장하고자 할 경우 연장 기간과 그 동안의 목표가 주목받을 것”이라며 “가능성 있는 합의안 없이 영국이 다음주 EU 정상회담에서 지도자들을 설득하기는 어려울 것이며, 이러한 경우 시장 참가자들은 파운드 포지션을 전환해 파운드 가치가 하락할 수 있다”고 밝혔다.
EU 28개국 지도자들은 오는 21~22일 개최되는 정상회담에서 현재의 브렉시트 시한을 연장할지 결정할 것이다.
한편 달러는 소비자물가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타난 이후 0.3% 하락한 뒤 약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2시45분 현재 달러 지수는 0.06% 오른 96.990을 기록하고 있다.
오후 2시54분 현재 유로/달러는 0.01% 상승한 1.1287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달러/엔은 0.04% 하락한 111.31엔을 나타내 전날 상승분을 반납했다.
호주달러/달러는 0.32% 내려 0.706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 원문기사 (장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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