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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브라질리아, 3월19일 (로이터) - 세계 최대 헤지펀드사인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는 18일(현지시간) 향후 1년간 브라질의 경제 성장이 잠재력에 비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할 것이라
브라질리아, 3월19일 (로이터) - 세계 최대 헤지펀드사인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는 18일(현지시간) 향후 1년간 브라질의 경제 성장이 잠재력에 비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브라질에 대해 낙관적으로 돌아섰다.
브리지워터는 지난주 고객들에게 보낸 노트에서 브라질의 대외 부채 수준이 낮고 실질 수익률이 하락할 여지가 많으며, 시장도 지나친 비관론을 반영하고 있다면서 2015-16년 경기 침체에서 회복할 수 있는 여건이 현재 마련돼 있다고 전했다.
1600억달러의 자금을 운용하는 브리지워터의 전략가들은 “브라질 경제 성장은 향후 1년 동안 잠재력에 비해 세계에서 가장 강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략가들은 사회보장제도 개혁 실패가 그들의 견해에 가장 큰 위험일 수 있다고 지적하며 “정치적 부패와 저평가 수준을 감안할 때 브라질 경제와 자산이 상승할 여지가 상당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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