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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동결하자 금리에 민감한 금융주들이 하락하면서 미국 증시 S&P500지수와 다우지수가 20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동결하자 금리에 민감한 금융주들이 하락하면서 미국 증시 S&P500지수와 다우지수가 20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연준의 성명 발표 이후 미국 증시 3대 지수 모두 장 초반의 하락폭을 만회했지만, 결국 나스닥지수만이 상승 마감했다. S&P 금융 지수는 이날 2.1% 내리며 전체 지수 하락에 일조했다.
연준은 3년 간 이어졌던 통화정책 긴축의 종료를 신호하고, 경기 둔화 조짐 속에 올해 금리 인상 전망을 내려놓았다. 또 대차대조표의 축소가 9월에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투자기관 KBW의 R.J.그랜트 트레이딩 대표는 수익률 곡선이 평평해짐에 따라 “특히 은행주 매도세가 크게 되살아났다”고 말했다.
주식 시장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통화정책에 “인내심”을 가지고 접근하겠다고 말한 올해 초부터 랠리를 보여왔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고용과 인플레이션 전망이 정책의 전환을 확실히 필요로 하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있을 수 있다”면서 “인내심을 갖는다는 것은 우리가 판단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141.71포인트, 0.55% 하락한 25,745.67, S&P500지수는 8.34포인트, 0.29% 내린 2,824.23포인트로 마감한 반면 나스닥지수는 5.02포인트, 0.07% 오른 7,728.97포인트로 장을 끝냈다.
한편, 페덱스는 세계 무역 성장 둔화를 이유로 2019년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3.5% 하락해 다우지수에 부담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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