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오전)-역외 달러/위안 반등에 낙폭 제한..당국 경계↑, 1192원선

서울, 5월20일 (로이터) - 달러/원 20일 오전 11시00분 현재:

** 개장 직후 속락했던 역외 달러/위안이 반등하자 달러/원 하락폭 일부 반납, 1192원선

** 역외 달러/위안, 6.92선까지 속락 뒤 6.93선으로 반등

** 달러/원 1200원 앞두고 당국 경계 커져

** 한 은행의 외환딜러: “달러/원 환율이 역외 달러/위안을 계속 추종하고 있다. 오늘 달러/원 환율이 아래방향으로 움직일 것 같지만, 언제든지 역외 쪽 움직임에 따라 상승 기류를 탈 수 있어 경계감은 계속되고 있다.”

** 코스피, 외인 8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 쏠림현상으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시 적절한 안정조치 - 홍 부총리 지난주 외인 원화채 순유입, 중앙은행ㆍ국제기구 자금 대다수 - 홍 부총리 달러/원 1192.5원에 거래 (직전 종가 1195.7원 대비 3.2원 하락, 원화 0.27% 절상)

** 달러/원 직전 종가 대비 2.2원 낮은 1193.5원에 개장한 뒤 1193.8원~1191.5원 범위에서 거래

** 달러/원 올해 들어 현재까지 76.8원 상승 (원화 6.44% 절하, MSCI신흥국통화지수 .MIEM00000CUS 는 현재까지 0.18% 하락)

** 엔/원 환율은 레피니티브 호가 창에서 현재 100엔당 1081.7원에 호가 (전날 역외 마감시 1086.5원 대비 4.8원 하락)

** 달러/위안 환율은 역외 거래에서 6.932위안에 호가돼 직전 종가 대비 0.016위안 하락(위안화 0.22% 절상), 역내거래에서 6.904위안으로 직전 종가 대비 0.015위안 하락(위안화 0.21% 절상)

** 서울 증시에서 코스피 .KS11 는 같은 시간 0.58% 오른 2,067.76, 코스닥지수 .KQ11 는 0.34% 내린 711.73를 각각 기록

**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37억원 순매수 기록 중

(박윤아 기자; 편집 박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