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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워싱턴, , 6월10일 (로이터) - 미국 고용 성장이 5월 중 급격하게 둔화됐고, 임금은 예상보다 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경제 활동의 모멘텀 축소가 노동시장으로까지 확산되고 있
워싱턴, , 6월10일 (로이터) - 미국 고용 성장이 5월 중 급격하게 둔화됐고, 임금은 예상보다 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경제 활동의 모멘텀 축소가 노동시장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는 우려를 강화했다. 이는 올해 연방준비제도에 금리 인하 압력을 가할 수 있는 요인으로 보인다.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비농업부문 일자리수는 7만5000개 증가했다. 올들어 일자리수가 10만개 미만 증가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로, 로이터 조사에서 이코노미스트들은 18만5000개 증가를 예상했었다.
3월과 4월 고용 성장폭은 7만5000개가 하향 수정됐다.
지난 3개월간 평균 일자리수 증가폭은 15만1000개로, 근로연령 인구 증가 속도에 맞추기 위해 필요한 월간 10만개를 상회했다. 그러나 지난 2월 고용이 처음으로 이상징후를 보인 뒤 4개월간 월평균 증가폭은 12만7000개에 그쳐, 근 7년래 가장 더딘 속도를 나타냈다.
고용 부진은 건설, 수송, 제조업 등에서 근로자 부족현상이 나타난 것에서 일부 기인했다. 그러나 근로자 부족 때문이라는 주장은 완만한 임금 성장세로 인해 다소 약화됐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년비 3.1% 상승에 그쳐, 9월 이후 가장 더딘 상승세를 기록했다. 3개월 전만 해도 임금은 10년래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했었으나 이후 상승폭이 완만해졌다.
실업률은 3.6%로 근 50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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