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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Reuters. (아시아외환/종합)-미-중 무역협상 일정 합의되며 리스크 통화 가치 상승, 엔 가치 하락 * Graphic: World FX rates in 2019 http:
© Reuters. (아시아외환/종합)-미-중 무역협상 일정 합의되며 리스크 통화 가치 상승, 엔 가치 하락
* Graphic: World FX rates in 2019 https://tmsnrt.rs/2egbfVh
싱가포르, 9월05일 (로이터) -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협상이 10월 이루어질 것이라는 소식에 호주달러와 위안 등 리스크에 민감한 통화 가치가 상승하고 엔 가치가 하락했다.
중국 상무부는 류허 중국 부총리가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와 통화했으며 양국은 10월 초 워싱턴에서 무역협상을 개최할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파운드 가치를 급등시킨 브렉시트 연기안 가결 소식과 홍콩 송환법 철회 보도에 이어 미-중 무역협상 일정까지 합의되며 아시아 증시외 채권 수익률은 상승했다.
프라샨트 뉴나하 TD증권 선임 금리 전략가는 “간밤 시장은 상대적으로 좋은 성적을 보였다”라며 “(무역 관련) 소식으로 시장의 낙관이 확대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최근 세계 경제 지표 역시 일부 좋은 성적을 보였다며 “시장이 앞으로 더 비관적일 것으로 포지셔닝하고 있었지만 잠재적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뉴스에 시장이 움직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호주달러/달러는 한때 1개월래 고점인 0.6825달러까지 상승했고, 뉴질랜드달러/달러는 일주일래 고점인 0.6377달러까지 올랐다.
오후 1시49분 현재 호주달러/달러는 0.25% 상승한 0.6813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는 0.2% 오른 0.6371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달러/엔은 0.12% 상승한 106.51엔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은 한때 3주래 고점인 106.75엔을 기록하기도 했다.
오후 1시42분 현재 달러 지수는 0.02% 상승한 98.470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와 파운드는 영국 하원이 브렉시트 3개월 연기안을 가결하고 보리스 존슨 총리의 10월15일 조기총선안을 부결하자 상승했다.
그러나 JP모간 애널리스트들은 “존슨 총리가 조기총선을 추진하고 있고 하드 브렉시트 옵션도 남아있어 여전히 상황이 상당히 심각해보인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오후 1시49분 현재 유로/달러는 0.05% 하락한 1.1027달러, 파운드/달러는 0.07% 내린 1.2241달러에 거래되며 간밤 상승분을 유지하고 있다.
* 원문기사 (장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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