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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Reuters.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확대되면서 기술력을 갖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기업인 노바렉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반기부터 해외시장 진출도 본격화돼 실적이 상
© Reuters.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확대되면서 기술력을 갖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기업인 노바렉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반기부터 해외시장 진출도 본격화돼 실적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난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노바렉스는 50원(0.25%) 오른 2만100원에 마감했다. 이달 들어 7.77% 올랐다. 지난달 1만7000원대까지 떨어졌던 주가는 이달 들어 바닥을 치고 반등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노바렉스의 2분기 영업이익은 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한화증권은 올해 노바렉스의 영업이익이 1484억원으로 지난해(1073억원)보다 40%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나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12년 이후 연 9% 이상 성장하며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며 “이와 관련한 제조개발 기술력을 갖춘 OEM과 ODM(제조업자개발생산) 업체들의 실적도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바렉스는 건강기능식품 분야 OEM 1위 업체로 KCG인삼공사, 암웨이 등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35개 개별인정원료(식품의약품안전처 인정 원료)를 보유한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하반기부터 해외 부문 매출도 본격화되고 있다. 김동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부터 미국 건강기능식품 회사인 매나테크, 유니시티, 대만의 TCI 등으로 판매가 늘고 있다”며 “해외 유통업체들과의 계약도 추진하고 있어 수출 비중이 점점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7월 이후 이어진 긴 조정으로 최근 반등에도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은 높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2개월 선행 실적 기준 노바렉스의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주당순이익)은 11.0배로 업계 평균(60.6배)을 밑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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