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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인포스탁데일리=(시카고)이지선 객원기자] 소매업, 소비재 및 기술주 전문인 유명 주식 블로거인 뷸라 매리엄은 코로나19로 인해 아마존(AMZN)의 소매업 사업부는 높은 성장률을
[인포스탁데일리=(시카고)이지선 객원기자] 소매업, 소비재 및 기술주 전문인 유명 주식 블로거인 뷸라 매리엄은 코로나19로 인해 아마존(AMZN)의 소매업 사업부는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매년 80억 달러가 넘는 매출 성장을 보이는 AWS 사업 부문으로 인해 현재 주가는 여전히 투자하기에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소매업에서 전자상거래로 소비자의 구매가 전환됐다. 그리고 전환 수요의 상당 부분을 아마존이 흡수했다. 아마존의 주식은 시장에서 압도적인 숫자의 매수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중간 목표가의 범위는 3,440달러에서 3,764달러 사이이며 성장세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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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동안 아마존의 성장세 급등, 출처: DigitalCommerce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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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NASDAQ:AMZN)의 소매 사업부의 미래 성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소비자들의 의식에 달려있다. 위의 그래프에서 보면 북미 소매업 매출의 성장세는 2018 - 2019 회계연도에 둔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소매업의 성장률은 안정적인 15%에서 20%를 기록했다. 이는 2019년 전자상게래 성장률(15%)와 비슷하거나 좀 높은 수준이었다.
새로운 성장세는 코로나19 팬데믹에 의해서 촉발되었음을 알 수가 있다. 북미지역 2020년 1분기에 매출은 전년대비 29% 증가했다. 이러한 추세는 2분기에 접어들면서 더욱 강해졌다. 2분기는 전년 대비 무려 43%나 증가를 했다. 3분기 실적도 1분기 매출 증가율보다 높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
해외 소매 부문도 북미 지역과 마찬가지로 팬데믹의 영향으로 2020년 상반기에 높은 성장률(28% 이상)을 기록했다. 팬데믹이 지속되고 있어서 남은 3, 4분기도 같은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뷸라 매리엄은 “ 최소 남은 두 분기동안 북미지역의 매출은 전년대비 40%에 근접하거나 능가하는 성장률을 보일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다른 소매업체들의 디지털 사업의 강화로 미래 성장률을 정확하게 예상하기가 힘들지만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15%~20%의 성장률은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0년 전에는 소매업이 훨씬 느린 속도로 성장하고 있었다. AWS (Amazon Web Services)는 2019 회계연도엔 37%, 2018 회계연도엔 47%의 연간 성장률을 기록했다. 2020년 상반기엔 성장률이 약 31%로 떨어졌다. 1분기는 33% 2분기는 29%로 전년도에 비해 낮은 성장률을 보였다.
뷸라 매리엄은 “이러한 AWS의 성장률 둔화는 직장 폐쇄와 클라우드 컴퓨터의 상업적 사용의 감소가 어느 정도 일조했다. 그러나 주요 원인은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구글(GOOG)(GOOGL)과의 경쟁이다”라고 분석했다. 점점 더 많은 기업이 워크로드에 대한 멀티클라우드 모델로 집중하고 있다. 잠재적인 잠금, 운영 중단 및 기타 문제의 영향을 줄이고 플랫폼별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 CSP(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를 더 많이 추가하고 있다.
초창기에는 AWS는 아주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그러나 사업이 성숙 단계에 들어가면서 성장률도 같은 추이를 보인다. 반면에 경쟁사들은 상대적으로 작은 시장 점유율로 인해 훨씬 높은 성장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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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인프라 점유율 2020년 2분기, 출처: Synergy Research Group via Channele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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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지난 2년간 지장 점유율을 잃어왔다. 2020년에 들어 마이크로소프트나 알리바바(BABA)나 구글 등의 후발 주자들이 AWS를 따라잡으면서 점유율은 더욱 감소했다.
세계 공용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점유율, 출처: Gartner
위에서 보이는 것처럼 공용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중에서 AWS의 성장률이 가장 낮다. 2018년에서 2019년 사이에 AWS는 29% 성장률을 기록했고 동기간 마이크로소프트는 58% 구글은 8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러한 추이를 성장률로만 비교하지 말고 매출액 증가 측면에서도 봐야 한다. AWS의 매출은 분기마다 20억 달러 이상 증가했다. 구글이 2019년도에 80%의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한해 전체 매출은 10억 달러 증가했다. 반면에 AWS는 2019년 한 해 동안 매출이 94억 달러 증가했다.
AWS의 2020년 연간 매출 예상치가 400억 달러임을 고려할때 연간 20%의 성장률은 매년 80억 달러의 매출증가를 의미한다. 그리고 소매 사업 부문보다 더 높은 익을 낸다.
아마존을 투자를 생각할 때 가장 큰 골자는 항상 수익에 기반한 가치평가에 있었고 수익 증가나 수익 잠재력은 아니었다. 2018년 중반까지만 해도 매출과 실적 증가율이 주가 급등을 견인했다. 이때 성장과 실적 모두 둔화하기 시작했는데 이로 인해 주가가 횡보했다.
북미 시장에서 소매 판매가 제2의 호황기를 맞이하고 있다. 뷸라 매리엄은 “다시 한번 가격 수익률의 익숙한 모멘텀을 보게 되었다. 북미와 해외 소매 사업 분야에서 높은 성장률이 최소한 향후 2분기 동안 지속할 것을 고려한다면 아마존의 현재 주가는 투자하기에 매력적이다”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낙관적으로 냈다.
이지선 객원기자 stockmk202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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