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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갤럭시S20 울트라. 출처=삼성전자[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통신사들의 연말 휴대폰 판매 경쟁에 불이 붙었다. 특히 ‘갤럭시S20 울트라’와 ‘아이폰12 미니’의 경우 출고 당시
갤럭시S20 울트라. 출처=삼성전자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통신사들의 연말 휴대폰 판매 경쟁에 불이 붙었다. 특히 ‘갤럭시S20 울트라’와 ‘아이폰12 미니’의 경우 출고 당시보다 공시지원금이 3배 이상 올라가는 등 분위기가 크게 달궈지고 있다.
26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는 삼성전자 (KS:005930) 갤럭시S20 울트라의 공시지원금을 8만~9만원대 무제한 요금제 기준 50~60만원 수준으로 대폭 상향했다. 그 이상 요금제에서는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한다. 출시 당시 공시지원금은 15만원 수준이었다.
특히 갤럭시S20 울트라의 경우 출고가도 기존 159만5000원에서 이달 129만8000원으로 30만원 가량 내린 상황이라 지금이 구매하기 좋은 기회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출고 당시 보다 최소 70만원 이상 싸게 살 수 있는 셈이기 때문이다.
25%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선택약정보다 공시지원금을 선택하는 게 더 유리한 상황이다. 소비자는 휴대폰을 사면서 공시지원금이나 선택약정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공시지원금이 적을 때는 선택약정을 택하는 것이 유리하지만, 공시지원금이 많아졌을 때는 공시지원금과 추가 할인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한편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에서도 이례적인 공시지원금 상향이 눈에 띈다. 아이폰12 미니는 8만~9만원대 무제한 요금제 기준 11만~15만2000원 선이던 3사의 공시지원금이 37만~40만원까지 대폭 올랐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12 일반 모델의 공시지원금도 40만원대로 끌어올렸다.
이번 공시지원금 상향은 아이폰12 시리즈가 출시한 지 한 달 안에 이루어졌다는 점과 애당초 아이폰 시리즈가 공시지원금에 인색하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라는 평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아이폰11의 경우 통신3사는 초기 공시지원금인 8만~12만원에서 별다른 변화를 주지 않았다. 그렇지만 올해 아이폰12의 경우 기존과 달리 출시 초기부터 공격적으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능이 끝나고 휴대폰 교체가 빈번히 이루어지는 연말에 마케팅이 집중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 11월 통신3사는 갤럭시S10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을 연초 14만원 수준에서 최대 70만원으로 상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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