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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워싱턴, 3월04일 (로이터) - 기업들의 낙관적 경기 전망과 견조한 주택 수요 속에 미국 경제가 연초 완만하나마 회복세를 이어갔지만, 고용시장 회복은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
워싱턴, 3월04일 (로이터) - 기업들의 낙관적 경기 전망과 견조한 주택 수요 속에 미국 경제가 연초 완만하나마 회복세를 이어갔지만, 고용시장 회복은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방준비제도가 3일(현지시간) 밝혔다.
연준은 이날 공개한 베이지북에서 12개 관할지역에서 “1월부터 2월 중순까지 대부분 경제 활동이 완만하게 확장됐다”면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늘면서 대부분 기업은 향후 6-12개월간 전망을 낙관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준은 그러나 취업자 수가 판데믹 이전 수준을 약 1천만명 밑돌고 있는 고용시장이 기대했던 만큼의 회복세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준은 “대부분 관할지역이 고용 수준이 더디게나마 개선됐다고 보고했다”고 밝혔는데, 경기 부양책이 빠른 고용 창출 증가로 이어질 것을 기대했던 당국자들에게는 실망스러운 결과다.
일부 업종에서는 인력 부족이 보고되기도 했지만, 레저와 접객업종 등 판데믹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업종들은 지금까지 개선 조짐을 거의 보이지 않고 있다. 이들 업종과 관련된 호텔 건설과 상업용 부동산 투자는 “다소 악화됐다”고 연준은 밝혔다.
한편 ISI에버코어의 크리슈나 구하 부회장은 이번 보고서에서 적어도 완만한 경제 성장을 보고한 관할지역이 좀 더 늘어 1월보다는 “약간 업그레이드”되었다고 해석했다.
* 원문기사 The Beige Book shifts tone https://tmsnrt.rs/3bUVhL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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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나 기자; 편집 유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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