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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뉴욕, 3월10일 (로이터) - 투자자들은 최근 큰 변동성을 보인 국채 시장의 향후 방향을 가늠하기 위해 10일(현지시간)로 예정된 10년물 입찰을 주시할 것이다. 미국 재무부는
뉴욕, 3월10일 (로이터) - 투자자들은 최근 큰 변동성을 보인 국채 시장의 향후 방향을 가늠하기 위해 10일(현지시간)로 예정된 10년물 입찰을 주시할 것이다.
미국 재무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부양책 자금 마련을 위해 작년 국채 발행을 대폭 늘렸다. SIFMA에 따르면 작년 신규 국채 발행 규모는 약 3조6,000억달러였는데, 이는 그 전년도의 2조9,000억달러를 크게 상회한다. 그리고 조 바이든 대통령의 1조9,000억달러 규모 부양책이 곧 통과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ING는 올해 국채 발행 규모는 4조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달 말 7년물 국채 입찰에서 수요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자 10년물 수익률은 20bp 이상 상승했고, 주식 시장까지 영향을 미쳤다. 이 때문에 투자자들은 한국시간으로 11일 오전 3시에 실시될 380억달러 규모의 10년물 입찰을 주시하고 있다.
더블라인의 그레고리 와이트리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나는 (10년물) 입찰이 앞으로 몇 주간 심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냇웨스트의 애널리스트들은 노트에서 10년물 입찰과 그 다음날로 예정된 30년물 입찰은 “주 중반 또 한번 수익률 급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면 이달 16-17일 정책 회의를 갖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이와 관련한 언급을 할 수 있다.
트웬티포에셋매니지먼트의 데이비드 노리스 미국 신용 담당 헤드는 “만약 시장이 너무 앞서 나간다면, (연준이) 금리 급등을 막기 위해 뭔가 말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블라인의 와이트리 매니저는 입찰 수요가 약할 경우 향후 1~2주 안에 10년물 수익률이 20bp 더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연준이 보유한 정책 도구에는 국채 매입 확대와 보완레버리지비율(SLR) 규제 완화 연장도 포함돼 있다. 그러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수익률 상승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매건 스위버 미국 금리 전략가는 “입찰이 잘 진행된다면 이는 연준에게 금리 상승이 적절한 이유로 이뤄지고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며 입찰 수요가 양호할 경우 연준은 “꼭 개입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10년물 입찰 성과의 핵심은 미국 국채 최대 보유국인 일본 투자자들의 수요다. 일본 투자자들은 3월31일 회계연도 종료를 앞두고 포지션 정리를 마쳤다.
BMO 캐피탈 마켓의 벤 제프리 미국 금리 전략가는 지난 7년물 입찰 수요가 부진했던 것은 일본 투자자들의 수요가 적었던 이유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주 10년물 입찰에도 같은 모습이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10년물 입찰 이후 국채 수익률이 더 오르게 되면 투자자들이 다시 시장으로 돌아오면서 금리 상승이 제한될 수 있다.
스위버 전략가는 “수익률이 상승함에 따라 일본 투자자들과 연기금들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미국 국채 수익률은 일본 국채 수익률에 비해 더 매력적으로 보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 원문기사 (문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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