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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뉴욕, 3월15일 (로이터) - 경제 회복 전망에 따른 인플레 우려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자 달러가 12일(현지시간) 강세를 나타냈다. 시장 참가자들이 대규모 부양책과 소비자
뉴욕, 3월15일 (로이터) - 경제 회복 전망에 따른 인플레 우려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자 달러가 12일(현지시간) 강세를 나타냈다.
시장 참가자들이 대규모 부양책과 소비자 수요 증가로 인플레이션이 급등할 것을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발표된 미국 생산자물가(PPI)는 근 2년 반래 최대폭 상승을 기록했다.
미국 국채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10년물 수익률은 1.6420%까지 올라 1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지수는 뉴욕 후반 0.25% 상승한 91.668을 기록했지만 주간으로는 소폭 하락했다.
달러지수는 지난 9일 수익률이 급등하면서 장중 92.506까지 상승,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이후 사흘간 수익률이 안정을 찾으면서 하락했었다.
유로는 1.19505달러로 0.3% 내렸지만, 주간으로는 소폭 절상됐다.
이번주 트레이더들은 연방준비제도의 정책회의에서 수익률 상승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인지를 주시하고 있다.
호주달러와 뉴질랜드달러는 각각 달러에 대해 0.35%와 0.68% 절하됐고, 달러/엔은 0.52% 상승해 109.050엔에 거래됐다.
* 원문기사 World FX rates https://tmsnrt.rs/2RBWI5E
USD Index and EM https://tmsnrt.rs/3qHg4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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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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