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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이코노믹리뷰=권일구 기자]일반가구 61%는 실거주 목적의 1가구 1주택 꼭 필요하며, 38%는 주택금융상품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한국주택금융공
[이코노믹리뷰=권일구 기자]일반가구 61%는 실거주 목적의 1가구 1주택 꼭 필요하며, 38%는 주택금융상품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국민의 주택금융 이용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전문조사기관과 함께 실시한 ‘2020년 주택금융 및 보금자리론 실태조사’ 결과를 26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일반가구의 경우, 전국 만 20세 이상 가구주 또는 배우자이며 유효표본은 5,000가구, 조사기간은 지난해 9월25일~지난 1월28일까지다. 또 보금자리론 이용가구는 각각 보금자리론 및 디딤돌대출 최근 1년 이용가구(2019년 5월~2020년 4월), 유효표본 2,000가구, 2020년 9월25일~2021년 1월15일이다.
이 조사는 주택금융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과 요구 파악 등을 위해 HF가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주택금융 이용실태 ▲주택구입 의향 ▲주택금융 이용의향 ▲보금자리론/내집마련 디딤돌대출 이용 실태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일반가구 중 ‘기혼’ 가구 비율은 74.0%, ‘기혼’ 가구 중 ‘맞벌이’ 가구 비율은 53.6%이며, 일반가구의 총 자산은 평균 3억5,414만원, 월평균 가구 총소득은 평균 361만원이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일반가구 중 38.7%가 주택금융상품을 이용 중이며, 지역별로는 서울(53.8%) 및 경기(51.3%)가 평균대비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특히,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주택금융상품 이용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가구주 연령별로는 40대(54.2%)가 가장 높은 이용률을 나타냈다.
일반가구 중 실거주 목적의 1가구 1주택은 꼭 필요하다고 응답한 가구는 전체의 61.4%를 차지했다. 이어 30.1%는 향후 주택구입 의향이 있다고 답했는데 이는 전년대비 2.2%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이 중 30대 이하 가구가 구입 의향(56.5%)이 가장 높았다. 무주택 가구의 약 53%도 향후 주택 구입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또 주택담보대출 이용가구가 상품을 선택한 이유로는 금리(이자율) 수준(59.6%), 대출금액 한도(35.0%), 대출기간(26.1%)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와 함께 변동금리 선호가구, 고정금리와의 금리차이가 0.75%포인트 이내로 좁혀질 때 고정금리로 이동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금융보증상품 중 청년전세자금보증이 청년월세자금보증보다 청년계층 주거안정에 더 유용하다고 응답한 이는 73.2%에 달했으며, ▲월세계약보다는 전세계약을 이용하는 것이 자산형성,비용절감 등에 유리하다(42.7%) ▲전세대출금에 대한 이자가 월세 및 월세대출의 이자비용보다 저렴하다(24.3%) 등의 이유를 제시했다.
보금자리론 이용가구 10가구 중 8가구, 공사 주택담보대출 상품이용에 만족하며 추천의향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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