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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서울, 2월18일 (로이터) - 달러/원 환율은 18일 하락 마감했다. 전일비 2.7원 내린 1126.0원에 개장한 환율은 2.9원 내린 1125.8원에 최종거래됐다. 주말부터 이
서울, 2월18일 (로이터) - 달러/원 환율은 18일 하락 마감했다.
전일비 2.7원 내린 1126.0원에 개장한 환율은 2.9원 내린 1125.8원에 최종거래됐다. 주말부터 이어진 글로벌 달러 약세에 환율이 3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지난주 베이징에서 열린 미-중 고위급 협상에서 이렇다 할 결과물이 나오지 않자 시장은 실망하는 분위기였지만, 양국이 이번 주 워싱턴에서 협상을 이어갈 것이라는 보도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3월1일로 정해진 협상 시한에 대해 날짜를 연장할 가능성이 있으며, 현재 관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무역협상 기대감에 장중 역외 달러/위안은 하락해 6.76위안에서 거래됐다.
미-중 무역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양국이 부분적 합의에 이를 수 있다는 가능성이 다시 힘을 얻고 있지만, 시장은 여전히 경계감을 내려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오후 들어 미국 상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수입 자동차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 필요성을 조사한 보고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코스피가 하락하는 등 시장은 다시 긴장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국경 장벽 건설을 위한 국가비상상태를 선포해 불안감이 남아 있는 상태다
미국 시장이 18일(현지시간) 대통령의 날로 쉬는 만큼 이날 달러/원 환율 시장의 거래량은 약 59억달러에 그쳤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장초반 리스크온 분위기가 강한 가운데 달러 매도세가 있었지만 레인지 인식에 따른 저점 매수에 반등했다”고 말했다.
시가 1126.0 고가 1126.2 저가 1123.3 종가 1125.8
거래량 : 서울외국환중개 - 53억 4100만달러
한국자금중개 - 6억 5500만달러
19일 매매기준율: 1124.70
외국인 주식매매자금 : 유가증권시장 456억원 순매수
(박윤아 기자; 편집 유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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