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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연준 회의 앞둔 조용한 거래 속 수익률 상승
요약：미국 국채 수익률이 18일(현지시간) 상승했지만, 트레이더들이 연방준비제도 정책회의를 앞두고 대규모 포지션 변화를 자제하면서 시장이 큰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았다.
미국 국채 수익률이 18일(현지시간) 상승했지만, 트레이더들이 연방준비제도 정책회의를 앞두고 대규모 포지션 변화를 자제하면서 시장이 큰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았다.
CME그룹의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연준이 21일 금리를 현재 2.25-2.50%로 동결할 가능성은 98.7%로 나타났다.
냇웨스트마켓츠의 브라이언 데인저필드 매크로 전략가는 “상당히 조용한 세션이었다”며서 “점도표 중간값과 대차대조표 변화 가능성, 그리고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에서 가이던스에 대한 표현이 바뀔 가능성을 감안할 때 시장이 연준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0년물 수익률은 이날 장중 좁은 레인지에서 거래되다 거래 후반 0.9bp 오른 2.602%를 나타냈다. 2년물 수익률은 1bp 올랐고, 30년물 수익률은 0.4bp 내렸다.
이날 미국 국채가 완만한 매도세를 보인 것은 타깃과 BNP파리바,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등 새로운 투자등급 회사채가 이날 발행된 것에서도 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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