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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시한 FOMC 결과에도 달러/원 박스권 이탈 어려워 - 신한은행
요약：
신한은행이 21일 발표한 달러/원 환율 관련 보고서 주요 내용:
*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0~2.50에서 동결하고, 보유자산 축소를 9월까지 진행한다고 공표 * 세계 경제의 하방 압력이 지속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견조했던 미국 경제 모멘텀도 둔화되는 양상 * 미국 경제 여건상 연준이 단기에 정책적인 변화를 모색할 가능성 낮아 * 기대 이상으로 도비시한 FOMC 회의에도 달러/원 환율은 9개월째 이어지는 박스권(1105~1145원)을 이탈하기에는 모멘텀 부족 * 미-중 무역협상 타결은 3월을 넘길 가능성이 크고, 타결되더라도 핵심 쟁점은 추가 논의 사항으로 남긴 채 불완전 합의에 그칠 가능성 높아 (박윤아 기자; 편집 박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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