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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달러, 연준 회의록 공개 후 1개월래 최고치 부근서 거래
요약：* GRAPHIC: World FX rates in 2019 http://tmsnrt.rs/2egbfVh 뉴욕, 5월23일 (로이터) - 달러가 22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뉴욕, 5월23일 (로이터) - 달러가 22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1개월래 최고치 부근에서 거래됐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5월 회의록에 따르면 정책결정자들이 통화정책 결정에 인내심있게 접근한다는 현재의 스탠스가 “당분간” 유지될 수 있다는데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결정자들은 어느 쪽으로도 금리를 조정할 필요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미국 경제가 계속 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9년 금리 인상 가능성은 낮아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템퍼스의 후안 페레즈 외환 트레이더는 '사람들이 (연준의) 금리 인하로 이어질 비관론을 기대했었는데, 현재로서는 (연준은) 그렇게 하길 원하지 않는다고 해석했다.
이날 뉴욕장 후반 달러지수는 98.071로 1개월래 최고치 98.134 바로 아래에서 거래됐다.
미국이 화웨이에 대한 무역제한을 완화한 이후 리스크 자산 투자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지만,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아 불안감은 여전했다.
이날 엔과 스위스프랑 가치는 달러 대비 0.17%와 0.20%가 상승해 시장의 회의적인 시각을 시사했다.
한편 이날 뉴욕장에서 파운드 가치는 영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에 달러 대비 0.35%가 하락하면서 가장 큰 폭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파운드 가치는 앞서 1월4일 이후 최저치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유로/달러는 0.02% 내린 1.115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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