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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美 약한 물가 지표에 연준 금리 인하 가능성 확대
요약：뉴욕, 6월13일 (로이터) - 미국 국채 수익률 커브가 12일(현지시간) 가팔라졌다. 약한 인플레이션 지표에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면서 단기물 수익률이
뉴욕, 6월13일 (로이터) - 미국 국채 수익률 커브가 12일(현지시간) 가팔라졌다. 약한 인플레이션 지표에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면서 단기물 수익률이 하락했다.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는 0.1% 상승에 그쳤다.
RBC캐피탈마켓의 마이클 클로허티 미국 금리 전략 헤드는 “물가 지표가 인플레이션 슬럼프를 신호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완화 기대감은 부추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뉴욕장 후반 2년물 수익률은 3.3bp 하락한 1.888%를 기록했고, 10년물 수익률은 1.6bp 내린 2.124%를 가리켰다. 이로써 2년물과 10년물 수익률 스프레드는 전일의 21.3bp에서 23.7bp로 확대됐다.
한편 7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69.1%로 전일보다 높아졌고, 7월까지 두 차례 인하될 가능성도 12.4%에서 17.2%로 커졌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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