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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인포스탁데일리=안호현 전문기자] 중국 유일의 국주(國酒) 마오타이를 만드는 프리미엄 백주기업 ‘귀주모태주’의 장기투자 관점을 분석하는 증권가 리포트가 나왔다. 섹터/테마형 펀드
[인포스탁데일리=안호현 전문기자] 중국 유일의 국주(國酒) 마오타이를 만드는 프리미엄 백주기업 ‘귀주모태주’의 장기투자 관점을 분석하는 증권가 리포트가 나왔다. 섹터/테마형 펀드 시장 확대가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점, 외국인 투자가 긍정적인 점, 공급부족에 따른 높은 가격 유지와 이익률 개선 등은 주가 상승 요인으로 거론된다.
상해 후강퉁거래소에 상장한 귀주모태주의 주가는 20일 장마감 기준 2040.630위안을 기록했다. 코로나19 국면에서 1000위안 선 아래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꾸준히 오르며 역사적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귀주모태주는 중국 선전시의 GDP에 버금가는 중국내 시총 1위 ‘황제주’로 거론된다. 시가총액은 436조 위안에 달하며 특히 최근 들어 기관 투자자 유입 증가로 지난해부터 주가가 꾸준히 오르는 상태다.
강효주 KB증권 연구원은 “3년 CAGR EPS 성장률은 16.3%, 12개월 선행 P/E는 48.5배 수준으로 CSI300과 비교했을 때 비싼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다만 중국 주식시장 성숙화 과정에서 구조적 수혜가 기대돼 장기 투자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중국 섹터/테마형 펀드시장 확대는 귀주모태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펀드시장 규모가 글로벌 평균 대비 작고 그마저 지수 추종형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향후 소비, 소득 확대를 겨냥한 섹터/테마형 펀드 증가에 따라 음식료 섹터 전체 시총의 50%를 차지하는 귀주모태주의 구조적 수혜가 분석된다는 분석이다.
중국 증시에서 외자가 확대되는 가운데 외국인 최대 관심종목으로 투자가 몰리는 것도 긍정적이다. 프리미엄 주류로서의 높은 가격과 출고가 인상 여지, 직판매장을 통한 직간접적 가격 인상으로 이익률 개선이 가능하다는 게 KB증권의 설명이다.
안호현 전문기자 ahh@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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