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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3월08일 (로이터) - 연방준비제도 정책 결정권자들은 5일(현지시간) 개별적인 발언 기회를 통해 국채 수익률 급등에 우려하지 않고 견실한 회복에 기대감을 표명하는 등 당분간 통화
3월08일 (로이터) - 연방준비제도 정책 결정권자들은 5일(현지시간) 개별적인 발언 기회를 통해 국채 수익률 급등에 우려하지 않고 견실한 회복에 기대감을 표명하는 등 당분간 통화정책을 변경할 계획이 없음을 시사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은행 총재는 “실질 금리가 실제로 상승한다면 정책적 대응을 고려할 이유가 될 수 있지만, 실질 금리에 큰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도 시리우스XM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국채 시장 움직임이 연준의 추가 완화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데 동의하고 “지금보다 더 도비시해질 필요가 있다는 것은 현재 상황과 맞지 않다”고 말했다.
연준 내부에서 가장 도비시한 것으로 알려진 이들 두 총재의 발언은 전날 현 통화정책 스탠스가 적절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10년물 금리 상승이 연준의 작업을 방해하고 있다는 우려를 일축한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과 궤를 같이한다.
불라드 총재는 수익률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채권 매입을 조정할 필요성은 일축하면서도 국채 시장의 불규칙한 움직임은 주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월 고용보고서에서 취업자 수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것과 관련해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CNN인터내셔널에 회복세가 올바른 방향을 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완전 고용과 물가 안정이라는 “우리의 목표와는 아직 거리가 멀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백신 접종 이후 회복세가 폭넓고 지속가능하도록 당분간 연준의 지속적인 경기 부양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도 스탠포드대 행사에서 비슷한 목소리를 냈다.
그는 “우리는 필요한 만큼 오래 강력하게 회복세를 뒷받침할 준비가 되어 있고, 또 그럴 능력이 있다”면서 “판데믹 위기의 장기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회복세가 최대한 광범위하게 이루어지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스틱 총재는 연준이 현재 채권 수익률 상승에 대응할 필요가 없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높은 인플레이션은 지금 우려 사항이 아니며 연준이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 편집 유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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