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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Graphic: World FX rates https://tmsnrt.rs/2RBWI5E 도쿄, 3월30일 (로이터) - 미국의 백신 접종 진전 및 대규모 부양책에 따른 인플레
* Graphic: World FX rates https://tmsnrt.rs/2RBWI5E
도쿄, 3월30일 (로이터) - 미국의 백신 접종 진전 및 대규모 부양책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에 국채 수익률이 상승한 가운데 30일 달러/엔이 1년 만의 최고치를 경신했다.
오후 2시49분 현재 달러/엔은 0.12% 상승한 109.960엔에 호가됐다. 장중 달러/엔은 작년 3월 이후 최고치인 109.990엔까지 상승했다.
일본 회계연도 마감을 앞둔 기업들의 포지션 조정으로 달러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주간 기준 달러/엔은 2016년 말 이후 최대폭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한편 유로/달러는 4개월반 만의 최저치인 1.1759달러를 기록 중이다. 주간으로는 2019년 중반 이후 최대폭으로 하락할 전망이다.
달러지수는 0.062% 상승해, 전일 기록한 4개월반 만의 최고치 부근인 92.961을 가리키고 있다.
웨스트팩 전략가들은 노트를 통해 “(달러지수의) 93선 돌파는 시간 문제”라며 “달러지수 상승세가 끝났다는 신호가 거의 없기에 작년 3분기 최고치인 94.50를 목표로 테스트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투자자들은 이번주 발표될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를 주시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 정책 입안자들은 그동안 노동시장 내 유휴 노동력을 장기 저금리 유지 기조의 이유로 언급해온 바 있다.
간밤 비자의 암호화폐 기반 결제 서비스 제공 소식에 5만8000달러를 돌파한 비트코인은 현재 5만75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 원문기사 World FX rates https://tmsnrt.rs/2RBWI5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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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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