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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5월03일 (로이터) -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은행 총재는 30일(현지시간) 금융시장 불균형을 경고하고, 경제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면서 경제에 대한 연방준비제도의 부
5월03일 (로이터) -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은행 총재는 30일(현지시간) 금융시장 불균형을 경고하고, 경제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면서 경제에 대한 연방준비제도의 부양책 축소 논의를 시작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카플란 총재는 이날 한 화상 행사에서 “우리는 현재 금융시장 과잉과 불균형을 목격하는 지점에 있다”면서 사상 최고 수준인 주가와 타이트한 신용 스프레드, 주택가격 급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연준의 월 1200억달러 채권 매입을 가리키며 “채권 매입 조정에 대한 논의를 개시하기에 적절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앞서 제롬 파월 의장은 채권 매입 테이퍼링을 논의하기도 이르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카플란 총재는 그러나 연준 동료 대부분이 예상하는 것보다 1년 이상 이른 내년에 금리 인상을 시작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는 자신의 전망을 강조했다.
그는 또 연준의 채권 매입 축소 개시를 위한 조건들이 몇 달 전보다 더 일찍 갖춰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신의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 6.5%에 대한 리스크가 상방으로 기울어있으며, 현재 6%인 실업률이 연말 4%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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