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中文
繁體中文
English
Pусский
日本語
ภาษาไทย
Tiếng Việt
Bahasa Indonesia
Español
हिन्दी
Filippiiniläinen
Français
Deutsch
Português
Türkçe
한국어
العربية
요약:[인포스탁데일리=(시카고)이지선 기자] 주식 전문 블로거인 마이클 위긴스 디올리베이라는 고급패션 전자상거래 업체인 파페치(FTC)의 3분기 실적은 매우 뛰어났으며 4분기엔 매출이
[인포스탁데일리=(시카고)이지선 기자] 주식 전문 블로거인 마이클 위긴스 디올리베이라는 고급패션 전자상거래 업체인 파페치(FTC)의 3분기 실적은 매우 뛰어났으며 4분기엔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그는 20201년의 매출이 올해 대비 35%이상 증가할 것이며 주가는 판매(Sales)의 9배에 거래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파페치 대표적인 명품 패션 산업을 위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명품 브랜드 생산업체나 소매업체를 소비자와 연결해 명품시장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다. 파페치는 공격적으로 매출과 수입 증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파티나 외출이 급감하면서 명품소비도 줄었다. 그러나 파페치의 매출은 전년 대비 70% 이상 증가하는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시장은 파페치의 매출이 2021년에는 급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은 파페치의 매출 증가율은 올해 대비 35% 일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주가는 불과 선행 판매 멀티플의 9배에 거래되고 있다.
파페치의 매출과 성장률, 출처: 저자
파페치의 2020년 3분기 실적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파페치가 제시한 가이던스는 실적에 비하면 좀 실망스러웠다. 파페치의 총 상품 가치는 (Gross Merchandise Value: GMV)는 3분기에 전년대비 62%나 성장했다. 하지만 가이던스는 4분기 총 상품가치가 전년 대비 43%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면서 총 상품 가치가 1분기 만에 급감할 것임을 예상했다.
파페치의 경영진은 지속 가능한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서 판촉 장려금이나 할인에 의존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매출과 수입을 둘 다 늘리려 하고 있다. 마이클 위긴스 디올리베이라는 “또한 4분기가 미국의 연말연시이지만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파티나 모임이 급감하면서 명품소비도 감소세를 타고 있다. 그래서 4분기의 총 상품 가치도의 하락은 당연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4분기의 파페치 브랜드 플랫폼 총 상품 가치는 1억200만 달러였고 지난 3분기엔 1억1,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파페치 경영진의 4분기 가이던스는 총 상품가치가 8,800만 달러로 하락할것 으로 예상했다. 마이클 위긴스 디올리베이라는 “이 같은 가이던스는 높은 성장세를 유지해온 파페치의 증가추세에 반하는 것이며 경영진의 4분기 실적을 너무 보수적으로 보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파페치의 브랜드 플랫폼의 조정된 총마진율은 52.3%로 회사 전체평균 조정된 총마진율은 47.8%보다 높다. 그리고 플랫폼 부분의 매출이 총매출의 36%를 차지한다. 그리고 3분기부터 동사는 판촉 프로모션 일수를 70%나 줄였으며 4분기엔 더욱 줄일 전망이다. 그러나 동기간 경쟁업체들은 대규모 판촉행사를 예고하고 있어서 다소 매출 증가율이 다소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파페치의 경영진은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총 상품 가치가 전년 대비 43% 증가한 9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9년 3분기 파페치의 조정된 EBITDA는 마이너스 15.6%를 기록했고 올해 현재 마이너스 2.7%로 개선됐다. 동사의 경영진은 4분기에 조정된 EBITDA가 플러스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2021년에도 이 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
시장은 아마존(AMZN)이 파페치의 사업확장을 막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명품업체들은 명품시장이 아마존에 잠식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파페치와 협업하여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사는 알리바바와(BABA)와 리히몬트(OTCPK:CFRHF)와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이 합작법인의 지분 75%를 파페치가 소유할 것이며 주도적 역활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페치의 2021년 매출 증가율이 올해 대비 35% 증가하게 되면 매출 추정치는 22억 달러가 된다. 이는 현재 주가가 선행 판매(Sales) 멀티플의 9배에 형성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마이클 위긴스 디올리베이라는 “파페치가 반복 매출을 기록하는 Saas 기업은 아니지만 현재의 주가는 저평가되어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파페치는 일반인들에게 알려진 전자상거래 사이트는 아니다. 하지만 매우 강한 성장세를 보이며 수익 개선을 위해 판촉 프로모션 일수를 줄이고 있다. 치열한 온라인 상거래 시장에서 사업 규모가 더 큰 경쟁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시장점유율도 확장하고 있다. 그리고 회사의 경영진은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수록 더 높은 성과급을 받게 되어있다. 주가 또한 저평가되어 있다”고 평가하면서 투자의견을 매우 낙관적으로 냈다.
이지선 기자 stockmk2020@gmail.com
면책 성명:
본 기사의 견해는 저자의 개인적 견해일 뿐이며 본 플랫폼은 투자 권고를 하지 않습니다. 본 플랫폼은 기사 내 정보의 정확성, 완전성, 적시성을 보장하지 않으며, 개인의 기사 내 정보에 의한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